일본 여행 후기 Day2(삿포로 여행, 홋카이도 여행, 북해도 여행, 후라노 비에이, 아오이이케, 팜도미타, 청의호수, 패키지 여행 후기,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후기, 스타가이드, 쇼핑 없음, 가이드기사경비 없음, 선택관광 없음, 노쇼핑, 효도 여행, 효도 관광, 부모님 모시고 여행, 6월 삿포로, 6월 홋카이도)
뚱이어머니2025. 6. 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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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뚱이어머니네 가족 홋카이도 여행 두 번째날의 리뷰를 해보겠다(으쓱으쓱) 두 번째 날 일정은 참으로...참으로 빡셌으니 모두 잘 따라오시길….(대단하다 우리 가족 짱짱)
두 번째날 이야기를 하기 앞서 혹시라도 첫 번째날 이야기가 다시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두 번째날 첫 일정은 호텔 조식!! 어제 온천을 즐겼던 쇼운코 쵸요테이에서의 조식이었고 저녁에 있던 음식들에서 초밥, 고기 종류들 보다는 아침에 어울리는 가벼운 음식들로 종류가 바껴있었고 뚱이어머니네 가족은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야무지게 먹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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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신기해서 찍어둔 호텔에서 제공하는낫또!한국 마트에서 파는 낫또보다 작고 귀엽다! 맛은 너무나 똑같!! 낫또를 좋아하는 뚱이어머니와 딸은 낫또가 나올 때마다 하나씩 꼭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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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8시에 바로 비에이로 출발!!(넘나 빠른 것....) 시간이 좀 걸려서 중간에 가이드님과 버스기사님의 배려로 휴게소 도착! 화장실도 들르고 자판기 음료도 처음 뽑아보고(신기신기) 휴게소는 굉장히 자판기밖에는 없었지만 신난 뚱이어머니는 휴게소에 있는 공중전화 박스에서 한컷! 공중전화 박스는 왜이리 큰지 한국에서 보지못했던 사이즈인데다가 깨끗하고 예쁜 디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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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판기에서 음료 마실 때 지폐를 사용하고 남은 동전이 생겨 드디어 준비해 간 동전지갑에 보관!! 참으로 뿌듯한 순간이었다(눙물눙물) 이 지갑은 이후 일정에서도 아주 아주 자~~알 사용했더랬다
다시 버스를 달려 도착한 패치워크 파노라마 로드! 이 나무가 여기의 상징인 거 같았고 다른 관광객들도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우리도 호다다닥 내려 급하게 사진을 찍었다 ㅜ 다음 일정때문에 시간을 길게 주지 못한다는 가이드님의 슬픈 소식을 전해듣고 부랴부랴 몇 장 찍고 바로 버스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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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팜도미타!!!! 꺄악!!! 사실 뚱이 어머니와 가족들의 홋카이도 여행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이었다(눙물눙물) 다른 하나는 아오이이케!! 요즘 홋카이도 온도도 올라서 라벤더가 혹시라도 피었을까 기대를 하고 왔으나 ㅜㅜ 슬프지만 라벤더는 거의 없었다. 날씨가 더 더 더 따뜻해야만 피는가봉가... 그렇지만......! 아래 사진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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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꽃들은 많이 피어있었다. 자작나무도 너무 예뻤고 라벤더를 못보지만 라벤더 친척이라는 라반딘? 이라는 꽃과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아주 맛나게 사먹었다. 라벤더 아이스크림 옆에 멜론도 판매하고 있어 한쪽 사먹었는데.. 사진을 찍지못한 바부탱굴… 멜론도 주황색에 아주 달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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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팜도미타에서는 입구에만 있는 화장실로 갈 것!! ㅜㅜ 안쪽에 화장실들은 여러 나라 관광객들이 동시에 많이 사용해서 오래 기다리고 또 냄새도 어마무시했다…… 정말 도저히 냄새를 감당할 수 없어 참으려다가 입구에 있는 관광객들이 몰라서(?) 잘 안 가는 화장실을 우연히 발견해 들어갔는데 ㅜㅜ 넘 깨끗해서 행복!!! 다들 참고하시길!!
그리고 나서는 버스를 타고 일본 정부에서 운영한다는 포도밭, 와인농장에서 점심으로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다. 싱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는 조금 짰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음!! 스테이크 영롱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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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정부에서 운영하는 와인농장이라고 하니와인도 너무나 궁금해서 한 잔 시켜서 가족들이 나눠마심~~!! 와인 맛은 잘 모르지만 맛있다고 하는 아들!!! 다들 시켜드셔 보시길!! 한 잔에는 가장 싼 와인이 836엔이다. 그래도 멀리까지 왔으니 궁금하면 먹어봐야지!!!!(호기심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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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든든히 먹고 도착한 아오이이케!! ㅜㅜㅜ 너무나도 이쁜 물 색깔에 반해버렸던 것이었던 것이다….. ㅜㅜㅜㅜ 여행 오기 전에 여행 일정 사진에서 보았던 그대로다.. 사진도 넘나 잘 나오고.. 이 호수 뒤에는 설산까지 보여서 정말로 이쁘다..여행목적 달성!!(최고최고) 너무나도 추천… 일본의 자연경관은 진짜 레알이구나… 사진과 거짓이 없구나…. 넘나 감탄하고 또 감탄…. 열심히 사진을 찍어재낀 뚱이어머니네 가족!! 인생샷을 건진.. 뚱이어머니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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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또 도착한(바쁘다 바빠!!) 하얀 수염 폭포!! 또도동!!!!! 여기도 어찌나 이쁜지.. 여기 물 색깔도 정말 예뻤다 아오이이케 색이랑 똑같.. 거기다가 폭포 소리도 크고 공기도 맑고 신선… 다리 넘어보이는 대설산..이거슨… 이거슨 바로 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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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드디어 드디어 도착한 우리의 두 번째 숙소!! 죠잔케이 마을에 위치한 시카노유 온천 호텔! 따라라~~ 객실은 첫 번째 호텔이 더 신식이고 좋았지만 … 여기는 그래도 2명 당 4명용 방을 배정해 주셔서 아주 넓게 잘 사용했다. 본의 아니게 지저분한 모습일 때 찍어버린 호텔방...ㅋㅋㅋㅋㅋㅋ 침대가 무려.. 4개.. 이불장에는 이불이 2개 더... 총 6인까지 잘 수 있는 방이라고 한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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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바로 호텔 석식(호텔 뷔페)을 먹으러 갔는데, 첫 하나투어에서 기념으로 준 호텔 아이스크림 쿠폰을 받아서 사슴모양 아이스크림도 공짜로 겟겟!!!(끼요오옥—!!) 넘나 맛잇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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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또 보너스로 준 호텔 옆 루미나리축제 티켓을 받고 루미나리 축제 참석!!! 참으로 바쁘다 바빠! 전구(?)로 예쁘게 꾸며진 숲을 산책했다. 그렇게 코스가 길지 않기에 가볍게 저녁 식사 소화를 시킬 겸 참석하기 좋았다. 전구도 있었지만 불빛으로 절벽과 계곡을 향해 쏘는 반딧불 같은 쇼도 참 예쁘고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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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리 축제 관람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기 전,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편의점으로 고고!! 일본 편의점은 너무나 오랜만이라 두근두근!!! 우리가 방문한 편의점은 세이코마트!! 홋카이도에서 가장 많이 본 편의점인 것 같다. 편의점에서는 호텔방에서 혹시라도 부족할 생수, 그리고 계획에는 없던 귀여운 젤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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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유카타를 입고 온천으로 직행!! 이번 온천은 알칼리성 온천은 아니라 피부가 부들부들해지는 경험을 하진 못했지만!! 이 호텔에는 사우나실도 따로 있어서 사우나까지 야무지게 즐긴 뚱이어머니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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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돌아와서는 기절하듯 잠들어버렸던 것이었던 것이다!!! 참으로 알찬 하루(뿌듯뿌듯) 꽤 빡센 일정에도 잘 따라와준 뚱이어머니와 아부지 !!! 칭찬칭찬
그럼 세 번째날 일정은 다음 시간에 계속… 기대하시라 개봉박듀 기대해줄 것이지???(희망사항)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이만 총춍……!!!
